전주하나교회(담임 박춘경 목사)는 ‘2018 온 가족이 함께하는 부흥성회’를 지난 14일 오후 7시 30분부터 16일까지 브니엘교회 담임 유병용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가졌다.
‘관계를 회복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부흥성회는 교회와 가정을 세우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며 회복과 축복 그리고 기적의 성회를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번 부흥회에서 유병용 목사는 “신앙생활은 2가지만 잘하면 된다. 나와 하나님 그리고 나와 사람과의 관계성을 잘유지하면 된다”며 관계성을 강조했다. 특히 유 목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남을 높여주면 그 결과는 곧 선한 결과가 주어진다. 그러나 처음부터 쉽지 않다. 훈련이 필요하다. 그 훈련이 바로 부흥회, 예배, 찬양, 기도, 교회봉사 등 훈련을 통해 성숙한 신앙생활을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 목사는 “칼도 손에 익숙한 것을 사용한다. 호미도 손에 익숙한 것을 사용한다. 이론과 생각으로 이뤄질 수 없다. 피와 땀이 묻어나야 한다.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박춘경 목사는 “이번 주제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온 가족이 함께하는 부흥성회가 될 수 있어 행복하다. 이러한 집회를 통해 우리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겠다”고 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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