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성광교회(담임 곽상호 목사)는 지난 7일(월) 오후 2시 목사위임 및 권사 은퇴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전성철 목사(이리노회장) 사회로 김승규 목사(이리신일교회) 기도, 김재규 목사(황등새로남교회) 성경봉독, 박윤성 목사(기쁨의교회) ‘왕의 식탁’ 설교와 기도 후 2부 목사 위임식을 가지며 전성철 목사(위임국장)의 서약과 위임기도, 공포후 위임패 수여, 장영성 목사(벧엘교회) ‘위임받는 목사에게’,박철수 목사(봉곡교회) ‘본 교회 교우들에게’ 권면했다.

3부 권사 은퇴 및 축하와 인사 시간에서는 기쁨의교회 부교역자들과 국악찬양단의 축가, 정낙원 장로 선물증정 후 위임 받는 곽상호 목사의 답사 시간을 가졌다. 곽상호 목사 사회로 구인순 권사, 전선초 권사의 은퇴권사 호명, 선물전달 후 박찬호 장로 인사 및 광고 후 송봉호 목사(오산제일교회 원로목사) 축도로 마쳤다.

위임받은 곽상호 목사는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랑으로 목회를 하며 생명사역을 위해 진력을 다 하겠다. 목회자가 성도를 사랑하지 못하는 것처럼 부끄러운 것이 없다.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목회자가 제일 잘해야 하는 일은 끝까지 성도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모든 사랑에 감사하며 받은 사랑으로 섬김의 사역을 잘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심은혜 기자

                                                                           < 저작권자©전북기독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