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충진교회(담임 이일호 목사) 이재균 원로목사 추대, 이일호 담임목사 위임, 최중구 장로은퇴 감사예배가 350여명의 교인, 노회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10일 열렸다.

1부 예배는 이일호 목사 인도로 주경민 목사기도, 백종성 목사 성경봉독후 임만호 목사가‘사명’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담임목사 위임예식은 차제환 목사의 집례로 위임받는 목사로부터 서약을 받은 후 공포하고 위임패를 받았다. 박종채 장로로부터 예물을 받은 후 부교역자로 섬기던 부산 수영로 교회 정필도 목사와 담임 이규현 목사로부터 영상 축사를 받은 후 김병태 목사(성천교회)의권면에 이어 답사를 전했다.

3부 이재균 원로목사의 추대식은 지난날의 충진교회 역사를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하여 이배옥 장로가 이재균 목사의 목회사역을 소개하며 추대사를 공포한 후, 강선장 장로의선물 증정, 박무용 목사의 축사에 이어 이재균목사가 답사를 전했다.

4부 최충구 장로 은퇴식은 이일호 목사 인도로 은퇴장로 소개 후 공로패 및 예물증정, 김탁환 목사의 기도 후 수영로교회 교역자팀의 축가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홍용승 장로가 27년간 교회를 섬긴 이재균 목사의 수고를 회고하며 감격의 시간을 가졌다. 노회장 김봉엽 목사 축도로 마쳤다.

                                                                                                                                          < 한수길>

                                                                           < 저작권자©전북기독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