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자는 불평말고 기도로 헌신을”

전주홍산교회 (담임 주찬규 목사)는 지난달 28일(토) 오후 2시에 교인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로취임 및, 임직 권사 및 안수집사 임직. 명예권사 추대 예식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주찬규 목사 인도로 이기봉 목사(들꽃교회) 기도, 김형아 목사(새소망교회)성경봉독에 이어 유성근 목사(정읍신광교회)가 ‘서자를 동방으로 가게 하였더라’를 제목으로 설교에 나서 “이삭이 잘 자라도록 하나님이 배다른 형제들을 내보내 장애물을 치웠듯이 임직자들은 교회에 장애가 되지않도록 불평하지 말고 헌신해야 한다. 또 하나님의 일을 하기위해 먼저 기도해야 한다. 초대 교회는 오로지 기도에 힘썼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힘으로 하는 것으로 믿는자라면 일에 앞서 기도부터 해야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날 장현서 장로 취임과 김남근, 전형석 장로와 강권숙 권사등 권사 17명, 김종수 안수집사가 임직했으며 명예권사 2명이 추대됐다.

기장 전북노회 장로회장 송형용 장로가 장로 임직 기념패를 증정하고 채규방 목사(금구교회), 김동성 장로(난산교회) 권면, 김재중 장로(평화동교회)가 축사했다.

군산시민교회도 지난 28일 오전 11시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두홍 담임목사(사진)취임식과 장로, 권사 임직식을 가졌다. 식전 예배는 박용민 목사의 인도로 고은영 장로(증경부총회장) 기도, 노회서기 이호진 목사 성경봉독 후 기장총회 총무 이재천 목사가 ‘기쁜소리’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진 담임목사 취임식은 군산노회장 김이기 목사의 집례로 예식사와 서약, 선언을 마친 후 집례자가 기도했다. 장로 임직식은 김두홍 담임목사의 집례로 임직자 소개후 서약을 받은 후 장로 안수, 임직패 전달, 담임목사 선언이 있었다. 권사 임직식에서는 14명의 권사 임직자를 소개 한후 서약과 임직 의례후 김성수 목사(소망교회) 안수기도, 임직패 전달, 담임목사 선언이 있었다.

김 목사는 이날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며 오늘에 이르기 까지 저희를 보살펴주시며 뒤에서 기도를 많이 하시는 어머님의 고마움을 주님앞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수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