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함께하는교회(담임 최훈창 목사)가 설립25주년을 맞이해 부흥수련회를 가졌다.
함께하는교회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 간에 걸쳐, ‘함께하는교회 25년! 사랑한 길, 사랑 할길’ 주제로 전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수련회를 가졌다.
최훈창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가운데 여기까지 달려왔다. 그동안 교회부흥과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섬겨온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린다. 특히 복음을 위해 헌신적으로 함께 동역한 사역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전심을 다해 또 헌신하며 달려가겠다”며 기도와 관심을 부탁했다.
첫째날 행사는 전주색소폰앙상블 연주와 개회예배, 한일장신대 채은아 교수 ‘성경에 나타난 장애인의 삶과 신학’ 주제 강의, 전주예일교회 담임 임기수 목사 ‘그 밭은 사는 성도’(마13:44) 주제 말씀, 전용대 목사 찬양과 간증으로 이어졌다.
둘째날 행사는 전교인 노방전도와 찬양경연대회, 천성교회 원로 유병곤 목사 ‘나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살전5:16-25), 아가페율동선교단(단장 박금실 집사) 워십, 최훈창 목사 ‘그리스도의 겸손을 본 받으라’(롬14:1-12) 주제 말씀 등 순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임채영 기자
< 저작권자 © 전북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