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황속에서도 전도와 양육 성과

사업장을 복음화하고 전문인 실업인을 전도 해서 지역복음화를 이뤄가고 있는 CBMC전주지회(회장 이기동 집사)가 2020년 정기총회를 지난 10일 오후 7시 풍남관광호텔에서 갖고 최근영 장로(전성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회장 최근영 장로는 “‘주님, 제가 하나님 의 대사(大使)입니다’ 주제로 2021년도에는 전 주지회를 통해 맡겨주신 사역을 충실히 감당해 나가겠다”며 “ ‘하나님의 대사’(청지기) 사명을 위해 비전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가정과 일터에 서 풀타임 사역자로서 역할을 다 하도록 회원 들과 함께 기도하며 최선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회예배는 총무 소중섭 집사 사회, 증경회장 안복환 집사 기도, 소중섭 집사 말씀봉독(민 6:24-27) 등 순으로 진행됐다.

회무처리는 이기동 회장 사회, 서종태 서기 회원점명, 이기동 회장 개회선언 및 개회사, 문대희 감사 감사보고 등 순으로 이어졌다.

이기동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들의 기도와 관심 속에 코로나 상황속에서도 기독실업인회 의 설립 목적인 전도와 양육의 성과를 낼 수 있 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주지회는 매년 열어온 VIP 전도초청잔치를 코로나 사태로 분과별 모임으로 열고 20여명 의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코로나 로 1년여 동안 귀국하지 못하고 있는 베트남 신학생 25명에게 음식점에서 식사를 대접하고, 모임에 초청하여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선물을 나눠주는 등 선교사역에도 일조했다.

다음은 신임원. △지도목사 김영주△회장 최 근영△차기회장 박정록△부회장 김미원, 오정식, 김석, 노수오△총무 서종태△부총무 천순영△회계 박효정△부회계 유성일△서기 이병은△부서기 김혜란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