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사역을 섬기고 있는 사역자와 교사들이 AI를 활용하여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사역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청소년 선교의 사명을 이루게 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전주YFC(십대선교회. 대표 이호택 목사)는 지난 6일(토), 5개 교회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전주교회 비전센터에서 AI융합교육을 전공한 미국 오이코

스 대학 마상욱 교수와 최진이 교수를 주 강사로 초청하여 ‘AI시대 청소년 

사역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AI에 대한 이해와 기본 개념, AI 어떻게 사용할까요?’, ‘목회 자

와 AI: 신학적 분별과 전략전 사역 혁신 가이드’(최진이 교수), ‘목회사역 혁 

신 세미나’(마상욱 교수), ‘AI시대의 청소년 사역 전략’(이호택 대표) 등의 

내용을 통해 교회 중고등부 사역자와 청년들에게 새로운 사역의 패러다임

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무엇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청소년 사역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현

실 속에서 청소년사역을 새로운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교회의 제한

적인 환경 속에서도 방법을 찾고자 애쓰는 헌신자들을 통해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이루어 갈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 주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고 총괄한 전주 YFC(십대선교회) 대표인 이호택 목

사는 “급변하는 세상문화의 파도 속에서 파도를 타는 서퍼들처럼 시대를 분

별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사역자들과 교사들이 많아진다면 청소년 사역의 새

로운 부흥을 꿈꿀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AI 

교육과 사역자 훈련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YFC 이사장 김복철 목사(새전주교회)는 “AI의 문화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지혜롭게 활용하는 

교회들이 많아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역자들과 교회들이 참 

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장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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