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말과 뜻, 마음으로 합력하여 열매 거둘 것”

전북장로교회연합회가 제26회 정기총회를 지난 10일(월) 오전11시 군산 회복 교회에서 열고 임경철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10일 군산회복교회에서 열린 총회에서 선출된 전북장로교회연합회 신임원

예배는 상임회장 임경철 목사 사회로 서기 오동혁 목사(고창성복교회) 기도, 부서기 배건식 목사(베드로교회) 성경 봉독 후 대표회장 김재규 목사(황등새 로남교회)가 ‘우리는 하나’를 주제로 설교했다.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같은 마음이 있어야지 각자의 마음이 있으면 안된다. 우리는 하나인 것을 기억해야 하고 연합회를 위해 힘쓰고 애쓰는 장로회연합회가 되어야 한다.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같은 말, 같은 뜻, 같은 마음으로 온전히 합할 수 있 는 연합회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회계 양만주 장로(고현교회) 헌금기도, 상임총무 안성국 목사(온세계 교회) 광고 후 대표회장 김재규 목사 축도로 마쳤다.

2부 총회는 김재규 목사 사회로 각 부 보고 후 전북장로교회연합회를 ‘전북 특별자치도장로교회연합회로 정관을 개정하기로 하고 신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 임경철 목사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기도하며 섬 기며 열심히 연합회를 이끌겠다. 말씀에 따라 같은 말, 같은 뜻, 같은 마음 으로 연합회 사업 이끌어 갈 것이며, 재미있는 연합회, 유익하고 열매가 있는 연합회, 합력하여 모이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기도하며 섬기겠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신임원 △대표회장 임경철 목사(군산 회복교회)△부회장 안성국 목 사(전주온세계교회)△상임총무 오동혁 목사(고창성복교회)△선임총무 홍 대규 목사(전주풍성한교회), 손문섭 목사(전주좋은교회)△서기 배건식 목 사(전주베드로교회)△부서기 이주백 목사(배월교회)△회의록서기 김대성 목 사(군산 다운교회)△회계 이태춘 장로 (군산남부교회)△부회계 황진수 장로 (익산동심교회)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