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맞아 사랑의 떡 나눔 행사

사)온고을사랑나눔연합회(이사장 이상규 목사)가 지난 21일 오후 전주초원 교회(진두석 목사)에서 성탄절을 맞아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온고을사랑나눔연합회와 함께 사는 세상, 평화희망봉사단이 공동 주최하여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온고을사랑나눔연합회는 사랑과 나눔의 성탄절을 맞아 탈북민들과 독거 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 혔다.

이 목사는 10여 년간 이어온 연합회의 섬김 사역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점도 강조 했다.

이번 행사는 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가 힘을 모아, 나눔과 섬 김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많은 이들은 훈훈한 사랑의 메시지와 함께 떡과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끽했다.

사)온고을사랑나눔연합회 이사장 이상규 목사는 “온고을사랑나눔연합회 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사랑의 가치를 전파하고, 더욱 많은 이웃들에게 손길을 내밀겠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외된 이웃들과의 연대가 강화되고,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성탄절을 맞아 열린 '사랑의 떡 나눔 행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