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독실업인회CBMC 전주지회(회장 유성일 장로)는 지난 13일 오전 6

시 30 분 풍남관광호텔 조찬모임에서 장세호 중앙회 수석부회장을 초청하

여 ‘기독실업인들의 정체성’에 대해 특강을 했다. 

장세호 부회장은 특강에서 복음 전파 소명을 특히 강조하면서 “CBMC는 

복음 전파의 훈련소가 되어야 한다”라며 “일터에서 복음을 통한 사람의 변

화가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비즈니스 윤리와 경영철학으로 수익성, 정직한 방법으로 수익창출, 

수익의 사용방식 등 사업성공의 기준 3가지를 제시하면서 청지기적 자세

를 강조 하며 “우리 자신이 목자가 아닌 양들을 보호하는 양치기 개가 되어 

섬겨야 한다”라고 했다. 

한편 장세호 수석부회장은 미국에서 40년간 거주하면서 컬럼비아 대학교 

컴퓨터사이언스 석사 및 MBA 학위를 취득하고 IBM전부사장, GE, ITT, 

XEROX 등 글로벌 기업의 임원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코네티컷 한인회 40대 회장 역임 하고 CBMC는 2017년 서울영동지

회회장, 중앙회교육위원장, 해외사역위원장, 운영이사를 지내고 2026년 중

앙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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