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화합으로 지역 복음화 헌신”

전주시장로연합회(회장 박철 장로)는 지난 7일 오전 11시 전주바울교회(신현모 목사)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수열 장로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전주시장로연합회 제30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신임원

개회예배는 선임부회장 김수열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추원호 장로 기도, 서기 송문호 장로 성경봉독하고 바울교회 신현모 목사가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인간의 연약함을 깨닫고 하나님께 의지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회계 류철 장로의 헌금기도와 바울교회 전정호 권사의 헌금송이 이어 졌으며, 전주시장로연합회 회장 박종숙 목사와 전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 회장 조규선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신임회장 김수열 장로는 취임사에서 “친선과 신앙, 지성의 함양을 통해 전 주시 복음화에 헌신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회장 박철 장로는 이임사에서 연합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여야 할 때 함께하고, 협력해야 할 때 협력하며 전주시 복음화와 장로들의 사명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총회에서는 송문호 장로의 회원 점명, 김수봉 장로 전회의록 낭독, 임영수 장 로 감사보고, 류철 장로 결산보고가 진행됐다.

다음은 신임원 △대표회장 김수열 장로(바울교회) △직전회장 박철 장로(임마누엘교회) △선임부회장 유희성 장로(전성교회) △부회장 유대열 장로(영생교회), 신종식 장로(창조교회), 김진옥 장로(신일교회), 박종운 장로(서신제일교회), 서승원 장로(안디옥교회), 김영록 장로(목양감리교회), 김수봉 장로 (바울교회), 송재범 장로(전주침례교회) △임영수 장로(노송교회), 송문호 장로(동부교회)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