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고백하고 깨끗한 그릇으로 새롭게 돼야”

‘미스바 밤샘회개기도성회’가 지난 13일 밤 9시~14일 새벽 1시까지 순복음 참사랑교회(남기곤 목사)에서 열렸다.

순복음참사랑교회는 13일 밤 9시~14일 새벽1시까지 미스바 밤샘회개기도성회를 열었다.

이날 기도회는 CBS가 창사 70주년을 맞아 서울, 경기, 부산에 이어 전주에서 한국 교회의 회복과 개인의 영적 갱신을 위해 마련됐다.

남기곤 목사는 “교회가 성장과 부흥이 멈추고 사회적 신뢰도가 하락한 상 황에서, 우리가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을 돌아보며 죄인임을 고백하고, 주 님께 쓰임 받을 수 있는 깨끗한 그릇으로 새롭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4시간 동안 찬양과 말씀, 회개의 시간으로 진행된 기도성회의 첫 시간은 갈릴리소명교회 김호승 목사 사회로 순복음참사랑교회 유태영 목사 기도와 전북CBS합창단 특송 후 서울 중앙성결교회 한기채 목사가 ‘아가봇에서 에 벤에셀로’를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며, 회개의 자리를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할 때, 성도와 교회 모두가 새롭게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2부는 CBS Joy4u 진행자 최인혁 목사가 ‘착함, 외면당한 진리’라는 주제 로 설교하며 현대 사회에서 성도들이 회복해야 할 진리의 가치를 되새겼다.

브엘세바합창단의 특송에 이어 경기 소명중앙교회 김대성 목사는 ‘할 수 없어를 할 수 있어로 바꾸는 법’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신앙의 도전과 변 화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하나님의 역사임을 증거 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