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도내 지방회 정기회 열려

기성 교단 도내 지방회 정기회가 지난 주에 이어 열린 가운데 전주지방회는 주용민 목사(성민교회)가, 군산지방회는 송문길 목사(수성교회)가 각각 지방회장에 선출됐다. 기성 전주지방회(지방회장 송창빈 목사) 제68회 정기총회가 익산성민교회(담임 주용민 목사.성민교회)에서 지난 11일 열린 가운데 주용민 목사를 신임지방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2020년도 이끌어갈 신임원 구성을 마쳤다.

그리고 2021년도 목회자성지순례를 위한 지방회비 0.5% 상향과 두암교회 순교70주년 기념사업 승인, 인후동교회 류승동 목사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추천 등 안건을 처리했다.

개회예배는 부회장 주용민 목사 사회, 부회장 이태근 장로 기도, 서기 박동희 목사 성경봉독(계3:7-13), 성민교회 남성중창단 특송, 지방회장 송창빈 목사 ‘열린 문을 소유한 교회’ 제목설교, 성찬식, 박동희 목사 광고, 원팔연 원로목사 축도 등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및 내빈소개는 주용민 목사 사회, 송창빈 목사와 이태근 장로 총회장상 수여, 지방회장상 회계 이주복 장로와 남전도회연합회장 최병석 장로, 여전도회연합회장 김정순 집사, 교회학교연합회장 김성숙 집사, 장로회장 변강권 장로, 권사회장 구은자 권사 등 지방회장상 수여 등 순으로 이어졌다.
경건회는 신리교회 김광삼 목사 사회, 인후동교회 이용훈 장로 기도에 이어 속회 등 순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은 신임원. △회장 주용민 목사(성민교회)△목사부회장 박동희 목사(봉동바울교회), 장로부회장 변강권 장로(정읍교회) △서기 서성일 목사(태화교회) △부서기 김광삼 목사(무주교회) △회계 김수열 장로(바울교회) △부회계 이용훈 장로(인후동교회)

기성 군산지방회는 제68회 정기지방회를 지난 11일(화) 평안교회에서 열고 송문길 목사(수성교회)를 신임 지방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회장 송문길 목사는 “지방회가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서로 섬기며 선교하고 돌아보는 지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예배는 송문길 목사(수성교회) 사회로 정공균장로(삼학교회) 기도, 지용승 목사(아리울교회)성경봉독, 평안교회 찬양대 찬양, 지방회장 박상길 목사(신성교회) ‘오늘보다 내일을 위하여’제목의 설교 후 성찬예식 후 총회장 류정호 목사가 박상길 회장과 정공균 장로에게 공로패 수여했다.

이어 박상길 목사가 교회를 개척한 김성수 목사(산돌교회), 조상운 목사(희년교회), 장로회장 전원배 장로, 권사회장 이경순 권사, 남전도회장 차순영 안수집사, 여전도회장 오옥순 권사,교회학교회장 김찬수 안수집사, 평안교회에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 후 강근호 원로목사 축도로 마쳤다.

다음은 신임원. △회장 송문길 목사(수성교회)△목사부회장 신동원 목사(군산교회), 장로부회장 전원배 장로(군산중동교회)△서기 김달경 목사(G3장자도교회)△부서기 이양순 목사(엘로힘교회)△회계 김영복 장로(군산중앙교회)△부회계 최채호 장로(평안교회)

한편 지난 주에는 전북중앙지방회 제68회 정기지방회가 6일 전주성결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안병석 목사(전주명성교회)를 지방회장으로 선출했다.

/임채영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