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성시화 어머니 금식기도회 이어져

전주시성시화운동본부(회장 박재신 목사) 어머니금식기도회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성시화운동본부 헌신예배 및 어머니 금식기도회 제1차 준비기도회 가 지난 15일 오후 7시 15분 전주양정교회에서 열렸다.

‘기도하면 살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전주·전북 어머니금식기도회에 대해 전주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 박재신 목사는 “어머니의 기도는 더 간절하고 전주의 영적인 힘이 된다”며 “끊임없이 기도하면 전주가 살아나고 성시화가 되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을줄 믿는다”고 말했다.

또, 박 목사는 “한국교회가 겪고 있는 위기는 삶이 없는 믿음, 교회 안에서만의 그리스도인,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지 못하는 우리끼리만의 신앙때문이다. 어머니들이 모여 금식하며 자신과 교회와 가정과 나라와 다음세대를 부둥켜안고 기도해야 한다”며 “이 기도회에 전주를 비롯한 전북의 모든 교회 어머니들이 함께 목 놓아 기도함으로써 우리가 이길 수 없었던 이 시대를 바꾸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함께 보게 되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 순서는 사회 사무총장 박병덕 목사(우리들교회), 설교 박윤성 목사(익산기쁨의교회), 비전선포 조금엽 권사(부산성시화 여성국장), 합심기도 대표회장 박재신 목사, 헌금기도 부서기 김석호 목사(서문교회), 격려사 전북극동방송 한홍근 목사, 광고 부회장 서화평 목사(샘물교회), 축도 대표회장 박재신 목사 등 순으로 이어졌다.

또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나라와 북한을 위해’ 서기 정석동 목사(창성교회), ‘한국교회와 전주(전북)’ 부회록서기 박재인 목사(전미동교회), ‘다음세대와 가정을 위해’ 사무차장 정인 목사(시천교회), ‘전주어머니금식기도와 마마클럽을 위해’ 회록서기 노사무엘목사(은진교회) 등 각각 기도제목으로 기도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