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전주지회(회장 이재덕)가 역사편찬집을 펴내고 지난 18일 헌정식을 가졌다.
전주지회는 2019회기를 시작하며 지난 43년의 역사를 정리하기 위해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1년여에 걸쳐 자료수집을 해왔다.

총 4권으로 구성된 편찬집은 1976년 6월 11일 창립일부터 올해까지 총 4집으로 회원명부, 입회원서, VIP전도카드, 행사 순서지, 수입 지출 예산서, 회원출석부, 정관, 행사 사진, 주보 등 모든 활동 문서를 연대별로 정리했다.

이날 김욱원 위원장은 “지난 43년 동안 전주지회가 전국 최대 지회로 성장발전했지만 자료들을 정리하다보니 구습을 답습하는 부분도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우리들 활동 하나하나가 역사에 기록된다는 것을 인식 ,CBMC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역사편찬위원회는 김욱원 위원장을 비롯 최근영, 노수오, 신명희, 서승호, 이종호 위원으로 구성됐다.

                                                                                                                                     /장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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