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맞이해 한국어린이전도협회전주지회(대표 주진경 전도사)가 ‘성탄파티’ 축하 행사를 펼쳐가며 이웃에게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있다.

전주 어린이전도협회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전주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 등은 13곳1100여명 그리고 사랑요양병원 등 7곳, 전북대 등 3개 병원을 찾아 섬기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1500명의 신흥중학교 를 비롯 중고등부 등을 방문해 다양한 무대공연을 통해 예수님 탄생의 의미를 전달하는 ‘성탄파티전도’축제를 펼쳐가고 있다.

11년째 ‘성탄파티전도’를 해 오고 있는 전주 어린이전도협회는 전도협회 간사와 회원들 그리고 기쁨의 아이들과 함께 찾아가는 공연으로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3일 동안 계속 된 ‘성탄파티전도’ 축제는, 사역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매주 2~3회씩 2개월 동안 모여 준비해온 뮤지컬 ‘트리 없는 크리스마스’, 기쁨의아이들 단장 전선영 집사와 이주희 집사의 ‘북춤’, 기쁨의아이들의 ‘리본춤’, 퍼포먼스 ‘세상은 변해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축제 말미에는 성탄 케이크를 자름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이번 ‘성탄파티전도’ 축제는 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 함께 참여하는 즐거움 그리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충분히 느낀 후각의 즐거움 등 오감만족(五感滿足)을 담아가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대표 주진경 전도사는 “무대극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성탄의 주인공이시고, 가장 값진 선물이 되심을 깨닫게 된 은혜와 감동의 시간을 전하고 있다”며 “성탄절에 왜 예수님이 이 땅에오셔야 했는가를 생각하면서, 이러한 행사를 통해 이 땅에 올바른 성탄문화가 정착되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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