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전서노회(노회장 임병록 목사)는 지난 3일(화) 전주연가에서 전서노회 내 차상위 교회 목회자부부들을 초청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자립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차상위 교회 장보기 행사는 서울광염교회(담임 조현삼목사)가 지원하는 행사다.

서울광염교회는 전서노회 자립위원회와 결연을 맺고 미자립교회와 차상위교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보살펴주고 있다.

지난 5월 9일(목)에도 상반기 행사 일환으로 미자립교회 목회자부부들을 초청해 전주연가식당에서 식사를 대접하는 등 전주 이마트에서 각 가구에 50만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해 장보기 행사를 지원하기도 했다.

위원장 한민수 목사는 “이번에는 차상위계층 교회 목회자부부들을 초청해 연가 식당에서 식사를 대접했고, 25만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해 마트에서 시장을 보도록 했다”며 “특히 조현삼 목사님이 차상위계층 교회 중에서 차가 필요한 교회를 자립위원회에서선정하도록 했다. 이에 심주섭 목사가 시무하는 이평주안교회가 차량을 구입하는 데 큰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자립위원회는 먼저 하나님께 연가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자립위원회 심의분과 위원장 배홍섭 목사(정읍서광교회), 자립위원회 사역분과 나은영 장로 기도, 전서노회장 임병록 목사(부안희망교회)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제목 설교, 자립위원회 감사 유웅상 목사(정읍아멘교회)의 축사, 위원장 한민수 목사(부안백산중앙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간사 류병택 목사(부안산월교회) 장보기 진행 등 순으로 마쳤다.

                                                                                                                                     / 최운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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