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울교회 (홍융희 목사)가 지난 13일(목) 오후 7시 30분 교회 본당에

서 제1회 이웃초청 음악회 ‘채움’을 개최 했다. 

           여울교회 글로리아 찬양대가 음악회 마지막 순서로‘You Raise Me Up’을 부르고 있다.

여울교회는 이날 음악회를 통해 삶이 피곤하고 인간관계가 지칠 때, 부드

럽고 섬세하게 마음을 만져주고 채워주는 ‘채움’을 통해 따뜻한 시간을 이

웃에게 선사했다. 

홍융희 담임목사는 인사말에서 “오늘 이 시간 복잡한 마음과 생각을 내려

놓고,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 훌륭한 연주자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음악

을 통해 회복과 재충전을 누리는 소중한 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번 음악회는 기타리스트 이신후와 소프라노 최정빈, 테너 박동일, 클라

리네티스트 유지연, 첼리스트 박상희, 피아니스트 최선우 등 전공자들의 

연주와 노래로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마지막 무대는 전주여울교회 성도들로 구성된 글로리아 찬양대가 

‘You Raise Me Up’을 부르며 음악회를 한층 풍성하게 했다. 

전주여울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겠다고 밝혔다. 

/오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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