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전서노회는 제104회 가을 정기노회를 지난 28일(화) 오전 9시 정읍

한빛교회(최인의 목사)에서 열고 신임 노회장에 민경훈 목사(태인제일교

회)를 선출했다. 

예배는 노회장 최동훈 장로(대산교회) 인도로 부노회장 김성태 장로(덕암

교회) 기도, 서기 한상인 목사(성광교회) 성경봉독, 교역자부인회 찬양, 전 

노회장 임종주 목사(창북교회) ‘마라를 넘어 엘림으로’ 제목의 말씀 선포, 회

계 유춘봉 장로(고수교회) 봉헌 기도, 회의록서기 송하길 목사(신촌교회) 집

례로 성찬예식을 가진 후 직전노회장 최기원 목사(덕천교회) 축도로 마쳤

다. 

회무처리 후 각부 보고와 신입회원 환영 후 신임원에 단일 후보로 등록한 

노회장과 목사, 장로 부노회장, 회의록 서기를 박수로 추대하여 선출하고 

부회계는 장로회 추천을 받기로 했지만 후보가 없어 전 노회장들이 모여 추

천 하여 세웠다. 

신임 노회장이 남은 임원을 추천하여 신임원을 선출하니 다음과 같다. 

△노회장 민경훈 목사(태인제일교회) △부노회장 서규석 목사(동북교회), 

장동길 장로(격포교회)△서기 송하길 목사(신촌교회)△부서기 김정수 목사

(고창부안교회)△회의록서기 김영길 목사 (부안흰돌교회)△부회의록서기 

임준묵 목사(화호교회)△회계 오양록 장로(정읍한빛교회)△부회계 홍범철 

장로(부안흰돌교회) 

신임 노회장 민경훈 목사는 “노회장으로 섬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심에 감

사드리며, 노회장의 책임과 임무 안에서 서로 용서하고 사랑으로 출발하

며, 총회의 주제에 맞게 사명을 감당하는 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겠다. 지금까지의 전서노회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

하겠다. 많은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기도해 주시고 적극적인 협

력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서노회는 배성연 전도사를 목사 안수하고 선포했다. 

합동 김제노회는 제129회 정기회를 지 난 28일(화) 오전 9시 김제노회 회관

에서 열렸다. 

예배는 서기 최정호 목사(예수사랑교회) 사회로 부노회장 임성철 장로(새

순교회) 기도, 부서기 소상진 목사(송삼교회) 성경봉독, 은장찬양대 찬양 

후 노회장 백영현 목사(평사교회)가 ‘언약의 하나님’주제의 설교를 통해 “약

속의 하나님은 일관성이 있으시다. 우리에게 주신 하사품이다. 우리들은 지

키고 섬 겨야 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부회계 방승남 장로(월성교회) 헌금기도, 양노 목사(길벗교회) 특송 

후 노회장 백영현 목사(평사교회) 축도로 마쳤다. 

예배를 마치고 전 노회장 조병남 목사(연정교회) 집례로 성찬예식을 열고 

축도로 마쳤다. 

김제노회는 회무와 각부 보고 후 이정현(연정교회), 정현호(새순교회) 두 명

의 강도사 인허식과 전갑수(영광교회), 정다운(연정교회) 두 명의 목사 안수

식을 열었다.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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