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익산, 군산, 김제, 정읍, 완주, 부안지역 등 7개 시‧군 직장 선교회와 

함께하는 제23회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 기도회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주제로 지난 7월 16일(수) 군산성광교회 (차상영 목사)에서 열렸다. 

제23회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가 지난 16일 군산성광교회에서 열렸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주제를 제창하는 모습.

행사는 군산성광교회 쉐키나 찬양팀의 마음을 여는 찬양으로 시작을 알린 

후 전북총연 회장 추이엽 목사 격려사, 차상영 목사 환영사, 준비위원장 임

완택 장로(군산직장선교연합회장(군산 성광교회)) 진행으로 (사)한국기독

교직장선교연 대표 회장 이훈 장로(서울상신교회) 구국기도회 취지 설명, 

유희태 장로(완주군수(봉동중앙교회)) ‘제헌 국회 속 기록 낭독’, 문진 집사

(익산시청직장선교회 총무 (이리신광교회))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주제를 

제창했다. 

이어진 예배는 김윤근 목사(익산청소년수련관장(예닮교회)) 인도로 안병

호 장로(전주직장선교연합회장(전주사랑의교회)) 대표기도, 군산YMCA 소

년소녀합창단 찬양, 이승희 권사(완주군청 직장선교회장(전주세향교회)) 성

경봉독 후 익산직장선교연 목회자 협의회 초대 회장 전계헌 목사(익산동산

교회 원로)가 ‘믿음 소망 사랑을 품고 일하라’를 주제로 설교했다. 

전 목사는 “가정과 교회와 직장이 질서가 있어야 하고 균형이 이루어져야 

한다. 가정은 가정다워야 하며, 직장과 교회도 창조적 생명이 있어야 하고 

행복이 있어야 한다. 우리들의 만남이 파괴가 아닌, 창조적이어야 한다.”라

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양기호 장로(도 직장선교활성화 추진단 회계) 헌금기도, 김민석 찬양선 

교사 찬양 후 김익신 목사(익산직장선교연 목회자협 회장) ‘진정한 회개와 

성령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진수만 장로(전 합동호남장로연 회장) ‘공의 국

가, 치유화합,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 김남식 목사(농진청 직장선교대학 지

도) ‘직장선교 활성화와 직장 선교대학을 위한 기도’, 강태창 장로(도의원) 

‘2036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기도’, 김창연 목사(한국직장선교목회자 협 

12대 회장) ‘다음 세대 청소년과 30,40세대를 위하여’, 임성연 장로(북녁사

랑선교회) ‘북한동포 및 북한탈출 주민을 위하여’, 이태로 목사(군산 직장선

교연 지도)가 ‘동성애 반대, 차별금지법, 성평등가족부 제정 반대와 규탄을 

위한 기도’ 특별기도했다. 

예배는 조환구 장로(도 직장선교활성화 추진단장) 인사 및 광고 후 임홍길 

목사(군산시기독교연합회장) 축도로 마쳤다.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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