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북교회(김범준 목사)에서 한국 교회 어머니 기도 운동인 마마클럽 

기도회가 열렸다. 

남원마마클럽은 지난 10일(화) 오후 7시 이건호 목사(순복음대구교회)를 

강사로 초청,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남원 지역 연합과 부흥을”을 주제로 말

씀과 기도와 성령의 역사를 이루는 은혜의 성회로 마쳤다. 

이날 부흥회는 마마클럽 전국 대표 조금엽 권사 개회선언으로 시작, 남원 

읍·면· 동 기수단 입장, 김범준 목사의 환영사, 기도, 조현식 목사(한빛교회) 

기도, 송우열 목사(빛과소금교회) 성경봉독 후 이건호 목사가 말씀을 선포

했다. 

이어 양명옥 권사의 인도로 김두례 사모 ‘나라와 북한을 위한 기도’, 정원엽 

사모, 허성자 권사 ‘한국교회와 우리 교회. 남원을 위한 기도’, 이미숙 권사, 

양정미 권사 ‘다음 세대와 가정을 위하여’, 소민정 권사 , 이춘애 권사 ‘선교

와 열방을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또한 조금엽 권사가 비전선포를 인도하며 “하나님이 전국 마마클럽에서 

부흥회와 금식기도회를 통해 섭리 역사하시는 일과 남원마마클럽을 통하

여 교회 연합과 부흥운동을 인도하셨다”라며 “현재 마마클럽을 통해 전국 

36개 지역에서 도시연합기도운동이 불길처럼 번져가고 있다”라고 보고했

다. 

이어서 헌금기도, 장로합창단의 찬양, 이충선 권사의 광고 후 오창욱 목사

(전 남원기독교연합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강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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