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와 이웃 섬김을 위한 축제”

“선교와 이웃 섬김을 위한 축제” 제4 회 전북 장로찬양제가 지난달 23일(주 일) 오후 6시 전주성암교회(강신구 목사)에서 전라북도장로회총연합회 주최로 열렸다.

예배는 차기회장 이수배 장로(군산새길교회) 인도로 익산시장로회연합회 회장 이중구 장로(연동교회) 기도, 전주시 장로연합회 회장 김수열 장로(교회) 성경봉독 후 강신구 목사(전주성암교회)가 ‘찬양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설교에 나서 “찬양을 하는 사람들은 참 행복한 사람이다. 본분을 다하며 사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을 높이며 온전히 찬양하는 사람들이 진정한 행복한 사람들인 것이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전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송시웅 목사(전주순복음교회)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는 사무총장 김준기 장로(용기교회) 사회로 대표회장 조규성 장로(전주 성암교회)가 인사말에서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형언할 수 없는 아픔이 우리 앞에 펼쳐지는 소용돌이치는 역사의 현장을 살아간다.

알게 모르게 무속과 미신과 주술이 활개치는 세상이다. 아직도 전쟁은 끝나지 않고 경제는 어렵다. 어려운 사람은 더욱 어려워져 간다. 주위를 돌아보고 이웃을 더 섬기는 신앙인이 요구된다.

장로연합회 의 존재와 역할이 절실해져 가고 있다. 도내 각 지역의 장로연합회들의 연합체인 전라북도 장로회총연합회가 연합해서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먼저 찬양제를 준비했다.

찬양제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여러 교회와 성도들의 후 원을 모아 선교와 이웃 섬김을 실천하고자 한다. 장로님들과 성도들이 입술을 모아 힘껏 찬양하는 은혜와 감사와 감동의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내빈 소개와 함께 김관영 도지사, 서거석 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전 북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장 조규선 목사 축사 후 도내 7개 교계 언론사들과 5개 이웃섬김 단체에게 선교비를 전달했다.

3부는 군산시장로합창단 찬양으로 시작하여 전주장로합창단, 색소폰 연 주, 한울림합창단, 독창, 전북CBS합창 단, 익산장로합창단 등 7개 팀이 찬양 하고 연합으로 ‘믿는 사람들은 군병’ 을 함께 부르고 마쳤다.

전북장로찬양제는 색소폰 연주 ‘마라나타’를 연주하며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지며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장로회총연합회는 “선교와 이웃 섬김의 자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을 통해 동역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