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군산지방회는 제73회 정기지방회를 지난 18일 중앙교회(김영우 목사)에서 열고 이양순 목사(엘로힘교회)를 회장으로 신임원을 구성, 지방회 처음으로  지방회장을 여성목사로 선출했다. 

 지방회 각 부 보고에서는 방축도 소망교회의 무단 탈퇴 건은 재판부에서 면직 출교 처분으로 처리했다. 

이날 신임 회장 이양순 목사는 “작은 여종을 부르시고 세워주심을 감사드 리고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책임을 느낀다. 성결의 정신으로 충성하고 헌신 하며 화합과 일치 발전을 위하여 힘쓰겠다. 

또한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주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예배는 부회장 이양순 목사 사회로 부회장 남궁세창 장로 기도, 서기 오세 창 목사 성경봉독, 지방회장 김달경 목사 “내가 택한 나의 그릇” 제목 설교 후 성찬식을 했다. 

 신임원 △회장 이양순 목사(엘로힘교회)△부회장 이현식 목사(늘푸른교회), 조오영 장로(군산중앙교회)△서기 이상일 목사(군산삼학교회)△부서기 추도욱 목사(새들교회)△회계 정일용 장로(군산중앙교회)△부회계 김찬수 장로(중동성결교회) 

/강희관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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