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는 기도하는 사람”

군산시장로회연합회는 제26회 정기총회를 열고 강대창 장로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2월 8일(토) 오전 10시 회현교회(박대봉 목사)에서 열린 총회는 “교회와 지역을 섬기는 장로회(막:10:45)”로 주제로 열려 “십자가에 중심을 둡시다! 자기를 낮춤으로 서로 섬깁시다! 성령의 열매를 사용하여 거룩한 교제를 나눕시다!”라는 실천사항을 결의했다.

지난 8일 회현교회에서 열린 군산시장로회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된 강태창 장로가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심은혜 기자>

1부 개회예배는 차기회장 강대창 장로 인도로 최희오 장로의 기도, 이석범 장로의 성경봉독 (사도행전 9:26~31)에 이어 군산시장로합창단의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의 특송 후 박대봉 목사가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삶”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장영문 전 회장이 “군산시복음화와 본 연합회 발전을 위하여” 특별기도를 한 후 이영규 회계 장로 헌금기도 후 광고와 축도로 마쳤다.

이어 사무총장 전금산 장로의 내빈 소개와 군산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고영완 목사가 축사를 한 후 조규성 전북장로총연합회 대표회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신임 강대창 회장은 “장로는 기도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기도, 말씀, 찬양 이 세 가지는 장로들의 필수요건이다. 이런 일을 떠나서는 장로의 역할은 약해지고, 또 시험에 들기 쉬워진다. 처음 임직 받을 때 마음을 잊지 않고 생 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며 “서로 단합하고 협력해서 지역과 지교회와 나라를 위한 장로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신임원 △대표회장 강태창(회현교회) △차기회장 남궁세창 장로(중앙교회)△사무총장 전금산 장로(반석교회)△서기 장성욱 장로 (중동교회)△부서기 강길수 장로(믿음의교회) △회의록서기 전승배 장로(진실교회)△부회의 록서기 유만오 장로(동부교회)△회계 송재승 장로(동부교회)△부회계 박철 장로(중앙교회)

/오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