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군산연도 성탄트리 점등식

익산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6일 익산시 성탄트리 점등 예배를 오후 6시 익산역 광장에서 드렸다.

익산역에서 열린 성탄트리 점등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

익산연 회장 김창주 목사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보내셨다. 성탄의 기쁜 소식이 퍼져 미움과 상처가 치유되고 그리스도의 사 랑으로 하나 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예배는 준비위원장 박종범 목사(여산교회) 사회로 서기 유한수 목사(땅끝선교교회) 기도, 회계 이재흥 장로(이리신광교회) 성경봉독, 반석교회 색소폰 연주단과 드림합창단 특송, 김창주 목사 ‘성탄을 맞이하는 믿음’ 제목 설교 후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다 같이 부르고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 축사, 전 회장 전춘식 목사 축사, 총무 윤호웅 목사 (반석교회) 광고 후 전 회장 이병진 원로목사 축도로 마쳤다.

이날 성탄트리 점등식에서는 드림합창단이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불렀 다. 반석교회에서는 생강차와 커피를 대접하며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군산에서도 성탄 트리를 점등했다.

지난 10일(화) 군산선교기념탑에서 군산시기독교연합회와 전킨기념사업회의 주관으로 성탄 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군산연 회장 고영완 목사는 이날 “우리는 우리를 구원하러 이 땅에 오신 예 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군산연은 성탄절을 맞아 작은 교회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 을 실천하기도 했다.

이날 성탄트리 감사예배는 송정석 목사(성락교회) 사회로 장성욱 장로(중동교회) 기도, 김태우 장로(지경교회) 성경봉독, 회장 고영완 목사(늘사랑교회) 말씀 후 강임준 군산시장 축사, 서종표 목사(중동성결교회) 격려사. 김대성 목사(다운교회) 내빈 소개 후 김도경 목사(양운교회) 축도로 마쳤다.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