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육의 삶 영원히 보장받은 것 감사”

기침 전북지방회는 지난 3일 제74차 정기총회를 신성교회에서 열고 신임회장에 정운산 목사(신성교회)를 선출했다.

신임회장 정운산 목사는 “함께한 시간 15년 6개월이 깜짝하는 사이에 지나갔다. 이제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 상대를 더욱 존중하며, 더욱 높여주며, 목 회자로 품격을 살리고, 서로 위하며 살피고 칭찬하고 배려하는 지방회가 될 수 있기를 원한다. 지방회를 의해 기도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지방회를 위해 섬기며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침 전북지방회는 지난 3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정운산 목사를 선출했다.

예배는 정운선 목사(신성교회) 사회로 이의준 목사(성산교회) 기도 후 신창수 목사(향지교회)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주제로 설교했다.

신 목사는 “목회하는데 감사한 것은 예수 믿게 된 것, 현재 살아있어 쓰임 받고 있는 것, 나의 영·육의 삶을 영원히 보장받았다는 것, 나의 영원한 천국이 나의 집이라는 것, 주님 앞에 사는 그날 주님과 함께 왕노릇할 수 있다 는 것이 감사한다. 함께해 주시고, 도와 주시고, 붙들어 주시는 은혜가 있길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예배는 유만길 원로 목사 축도로 마쳤다. 2부 회무에서는 김경태 목사를 회의록 서기로 선정하고, 규약에 지방회를 탈퇴 시 그 시기까지 지방회비를 납부해야 된다는 조항을 삽입하고, 지방회에서 20년 이상 시무한 경력이 있을지라도 본 지방회를 탈퇴하거나 타지방으로 전출했을 경우에는 본 지방회 원로 목사로 예우하지 않는다는 문안을 삽입했다.

이어 신임원 선출을 위해 정운산 목사를 회장으로 추대하며 부회장과 총무 는 무기명 투표를 통해 선출했다.

신임원 △회장 정운산 목사(신성교회) △부회장 조영배 목사(김제교회)△총무 김경태 목사(은성교회)△전도부장 장성익 목사(수금교회)△평신도부장 최경엽 목사(부건교회)△사회부장 정금태 목사(교회)△재무부장 윤보열 목사(삼광교회)△교육부장 송우열 목사 (빛과소금교회)△친교부장 강명식 목사(천일교회)△공보부장 이승석 목사 (순창은혜교회)△서기 이의준 목사(성산교회)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