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기독실업인회) 삼겹줄지회(유정근 회장) VIP초청만찬이 지난 11일 관광호텔 꽃심에서 열렸다. 

 삼겹줄지회는 전주지회로부터 8년 전에 분립, 출범했다.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전도를 위해 15명의 VIP를 초청했다. 

 행사는 강성아 아나운서(바울교회 집사) 사회로 이진희 전 회장의 만찬 기도로 시작, 식사 후 나춘균 전 회장(원월드교회 장로)이 CBMC에 대해서 소개 했다. 

이어 강경범 장로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참 좋으신 주님’ 특송을 했다. 

 이날 강사는 전주 신시가지 농협 홍산지점 최혜경 지점장(참사랑교회 권사) 이 초청돼 간증했다. 

 최 권사는 입사한 지 몇 해 안되서 전국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전도와 찬양 등 교회 일로 바빠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정도였지만 직장에서도 최선을 다한, 최 권사를 본점 암행평가단들이 전국에서 1등으로 선정한 것 이었다. 

 최 권사는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매일 지켜보시고 어여삐 여겨 선물을 주셨다고 했다. 최 지점장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주님이 주신 사명을 매일 매일 삶으로, 복음을 전하는 마음으로 언제나 천사 같은 미소로 이끌어 주신 주님을 찬양했다. 그리고 VIP로 오신 분들도 축복의 삶을 함께 하자고 했다. 

 이어 이진호 지도목사(동현교회)가 VIP 결신의 시간에 15명 모두에게 축 복기도를 해주었다. 또한 VIP에게 꽃과 선물을 전달했다.

/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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