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원리로 건강한 가정 세워”

홈 인터내셔널 전주지부(대표 송호숙 권사)는 히즈대학 양은순 총장을 초청해 ‘사랑과 행복에의 초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홈 인터내셔널 전주지부는 오는 20일 (월)~21일(화) 양일간 전주왕의지밀 컨벤션센터에서 제19차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는 전주지부 대표 송호숙 권사는 “히즈유니버 시티 양은순 총장은 한국 가정사역의 선구자다. 세계적인 결혼과 가족치료 전문가인 양 총장님으로부터 직접 훈련받는 사랑과 감동이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성경에서도 가정은 모든 삶의 기본 단위라고 말하고 있다. 가정이 깨지면 한 사람의 인격도 삶도 망가진다”라고 강조했다.

HIS University(Home International School)는 인종이나 문화, 언어를 초월 하여 세계선교의 비전을 가진 전문 가정사역자 배출을 목적으로 지난 2004 년에 설립됐다.

가정에 대한 성경적 원리를 기초로, 건전한 가정을 세우고, 삶의 질을 높이며, 대인관계 및 대문화관계 기술을 습득하게 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할 세계적인 전문가와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세워졌다.

히즈대학은 20캘리포니아주에 설립 돼 캘리포니아주 BPPE 기관(캘리포니아주 사립고등교육기관)에서 허가를 받은 이후 2020년에는 TRACS의 정식회원이 돼 미연방 정부로부터 학력 인정을 받고 있다.

송 대표는 “ ‘가정사역’하면 가정에 대한 메시지만 전하는 것만이 가정사역이라는 개념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원래 가정사역은 킹 덤 미니스트리이다.

즉 하나님 나라의 최소단위가 가정이기 때문에 건강한 가정의 부흥, 확장을 위한 것”이라며 “히즈유니버시티와 홈인터내셔널은 잃어버린 가족을 찾는 운동이며, 그리스도인 가정들이 바로 세워지고, 가정문제로 상처받은 사람들이 생명과 소망을 찾도록 협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송 대표는 또한 “히즈 소나무 프로그램은 입학 전형자의 역량에 따라 학교에서 장학금을 제공한다”라며 “장학금은 재학생과 졸업생의 기부금으 로 마련하기에 한정적이다.

2023년 가을학기부터 운영되는 히즈 소나무 프로그램은 미국 캘리포니아와 한국 거주자에게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