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노회 계속 열려... 회원권 자격놓고 논란도

합동 이리노회 제82회 정기회가 지난 19일(화) 오전 10시 주사랑교회(박성수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는 노회장 채성훈 목사(발산동부교회) 인도로 장로부노회장 양만주 장 로(고현교회) 기도, 서기 고병동 목사(서산동교회) 성경봉독후 노회장 채성 훈 목사가 “여호와 샬롬!”을 주제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샬롬의 하나님, 평강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며, 노회에 속한 교회들에게 샬롬의 하나님이 되시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발길과 예수님의 손길이 머무는 곳에는 평안이 있어야 하고 은혜가 있어야 한다.

우리들의 목회 현장에 여호와 샬롬이 선포되고 있는가. 지금의 현실들 은 여호와 샬롬이 깨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교회, 노회, 가정에서 깨지고 있다.

오직 여호와 샬롬이 회복 되는 길은 많이 있겠지만, 십자가로 돌아가면 된다. 교회와 생활 속에서 십자 가의 죽음이며 낮아지고 섬김인 예수님의 십자가로 돌아가야 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부노회장 남길우 목사(비전교회) 집례로 성찬예식 후 직전 노회장 박상기 목사(남전중앙교회) 축도로 마쳤다.

이리노회는 2부 회무 처리에 들어가 회원 점명 시간에 회원권을 놓고 북0 교회 김0귀 장로의 회원권 자격에 대해 의견이 갈라진 가운데 오는 4월 2일 회하기로 하며 김명상 목사(삼기제일 교회) 정회 기도로 마쳤다.

한편 이날 이리노회 재판국은 북0교회 분쟁에 대해 지난 18일(월) 김0귀 장 로에게 견책 징계를 내리며 재직회에서 공개사과를 하도록 했다고 보고했다.

기장 전북노회는 119회 정기노회를 전주태평교회에서 열고, 신임노회장에 이해길 목사를 선출했다.

신임노회장 이해길 목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2024년 한 해동안 맡겨주신 사역을 임역원들과 함께 협력해 성실히 감당하도록 하겠다.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이해길 목사 인도, 부노회장 전철수 장로 기도, 남신 도회전북연합회장 박춘식 장로, 여신도회전북연합회장 하미연 권사, 청년회 전북연합회 김진성 회장 성경봉독(구약, 신약, 시편 ), 호산나샤론찬양단 특 별찬양(태평교회), 조영승 목사 말씀과 성찬예전, 전 장로부노회장 이존태 장로 추모기도, 부회계 정종안 장로 봉헌기도, 조영승 목사 축도로 마쳤다.

다음은 신임원 △노회장 이해길 목사 (생명교회) △부노회장 박기주 목사(김제영암교회), 권주갑 장로(광림교회), 권주갑 장로(망당교회) △서기 소진철 목사(망담교회) △부서기 오규정 목사 (백구중앙교회) △회의록서기 이승민 목사(제월교회) △회의록부서기 서장 훈 목사(만나교회) △회계 정종안 장로(전주평화동교회) △부회계 정기정 장로(전주신흥교회)

기장 군산노회도 제119회 1차 정기노회를 지난 18일(월)~19일(화)까지 한일교회(권의구 목사)에서 열고 노회장에 임찬오 목사(성남교회)를 선출했다.

신임 노회장 임찬오 목사는 “군산노회의 모든 교회의 부흥 발전을 위해 헌 신할 것을 다짐하며 사랑과 화합으로 하나가 되기를 원한다.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일에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예배는 부노회장 서은식 장로(풍원교회) 인도로 서기 이강모 목사(술산교 회) 기도, 회의록서기 정혜정 목사(대일 교회) 성경봉독, 노회장 이태영 목사(수산교회) “아론 지팡이에 싹이 나리니” 주제 설교, 부회계 서기영 장로(옥구교회) 봉헌기도 후 노회장 이태영 목사 집례로 성찬식, 이강모 목사 광고 후 전 총회장 양태윤 목사 축도로 마쳤다.

신임원 △노회장 임찬오 목사(성남교회)△부노회장 임홍연 목사(다움교회), 서일석 장로(군산한일교회)△서기 금희철 목사(대야중앙교회)△부서기 김진우 목사(임피교회)△회의록서기 최성권 목사(가람장로교회)△부회의록서기 장영래 목사(성은교회)△회계 서기영 장로(옥구교회)△부회계 임승룡 장로 (옥산교회)

개혁대신 동서노회(노회장 이하종 목사)는 제177회 정기노회를 지난 18일 (월) 전북개혁신학원 대강당에서 열고, 신임노회장에 정대진 목사를 선출하는 등 2024년 신규사업을 처리했다.

이날 노회장으로 선출된 정대진 목사는 취임사에서 “동서노회가 과도기를 거쳐 이제는 안정돼가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전 노회장 신장균 목사님 등이 많은 노력을 하셨다”며 “이러한 바탕 위에 저도 심기일전해서 맡겨주신 사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정대진 목사 사 회, 장로 부노회장 송정섭 장로 기도, 서기 김대성 목사 성경봉독(전4:9-12), 노회장 이하종 목사 ‘협력의 유익’ 제 목 설교, 회계 이영림 목사 봉헌기도, 부서기 이한희 목사 광고, 노회장 이하 종 목사 축도 후 전 노회장 신장균 목사 집례로 성찬식을 진행했다.

신임원 △노회장 정대진 목사(온전주교회) △부노회장 김대성 목사(은혜와 평강의교회), 송정섭 목사(임마누엘교 회) △서기 송영엽 목사(하나교회) △ 부서기 신장균 목사(장수은강교회) △ 회의록서기 함미자 목사(사랑의교회) △부회의록서기 이영신 목사(하늘문사 닥다리교회) △회계 박강균 목사(전도) △부회계 서은주 목사(우리들교회)

개혁대신 전북중부노회(노회장 진상운 목사)도 제177회 정기노회를 지난 15 일(화) 전주동산교회에서 열고 신임 노회장에 박숙희 목사를 선출했다.

신임노회장 박숙희 목사는 취임사에서 “전 노회장님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 사드린다. 부족하지만 맡은 바 직무에 임역원들과 함께 성실히 다하도록 하 겠다. 회원 여러분들의 기도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개회예배는 서기 박찬섭 목사 사회, 부서기 김경국 목사 기도, 회의록서기 장병수 목사 성경봉독(고전1:10), 노회장 진상운 목사 ‘분쟁을 넘어 화합합시다’ 제목 설교, 임종학 공로목사 축도로 마치고 직전 노회장 정완득 목사 집 례로 성찬예식이 진행됐다.

신임원 △노회장 박숙희 목사(동산교회) △부노회장 박찬섭 목사(나눔의교 회), 안영조 장로(전주동산교회) △서기 유남규 목사(어울림교회) △부서기 정행남 목사(벧엘교회) △회의록서기 장병수 목사(하운암교회) △부회의록서기 강정식 목사(나눔의교회) △회계 김주연 목사(로뎀나무교회) △부회계 정에스더 목사

/심은혜 ·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