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기독교문화해설사회(회장 김진옥 장로 이하 해설사회)가 지난달 29 일 오전 11시 기독교역사기념관 4층에서 탁귀진 목사를 비롯 9명이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원을 선출했다. 

 해설사회는 이날 새 임원으로 회장에 김성수 장로, 총무에 정병율 장로를 선출하고 회의를 통해 2개월마다 정식 모임을 갖기로 했으며 전주시기독교기념관 방문객들에 대해 해설을 해주기로 했다. 

 또한 지난 한 해 기독교역사기념관에서 근무한 정남숙 권사의 상황 설명을 듣고 올해는 해설사들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힘쓰기로 했다.

 김진옥 전 회장는 “그동안 코로나 등 건강상 이유로 회장 역할을 제대로 하 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새로 선출된 임원진들이 잘해 나갈 것을 기대 한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 임재규 장로가 식사를, 2대 회장 이병훈 권사가 음료를 대접해 화기애애한 교제의 시간을 보냈다. 

/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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