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선교기념탑 기공식이 지난 9일 군산선교역사관 건축위원회 주관으로 구암동 서래교 근처 근린공원 선교기념탑 예정지에서 (사)전킨기념사업회, 군산시청 문화예술과 후원으로 열렸다. 

 군산선교역사관 건축위원회는 ‘받은 은혜를 기념비를 세워 기억하라’하신 여호와의 말씀처럼 기념관을 세워 후대로 기억하게 하고 복음의 일꾼이 되 도록 하기 위해 선교관 건립과 기념탑을 조성케 됐다 

 예배는 서기 김영만 목사(구암교회) 인도로 회계 황진 장로(세광교회) 기도, 부대표 최규연 목사(대야교회) 성경봉독, 공동대표 윤기원 목사(광성교회 원로) ‘말씀의 순종과 성취’주제 설교 후 전 이사장 전병호 목사 축도로 마쳤다. 

 2부 사무총장 고영완 목사(늘사랑교회) 인도로 공동대표 김도경 목사(양문 교회) 개식 선언, 추진위원장 서종표 목사(중동교회) 경과보고, 이사장 장철희 목사(지경교회) 인사말,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시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축사 후 기공식 시삽식을 가졌다. 

 선교기념탑은 1,408평 대지에 6억 1,700만 원의 자부담과 4억의 자금을 들여 내년 5월 완공 계획이다. 

                                                                              /심은혜 기자

                    <저작권자©전북기독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