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박진배 총장 CBMC전주지회서 특강

전주대 박진배 총장이 지난 6일(수) 로니관광호텔에서 아침 6시30분에 열 린 CBMC전주지회(지도목사 김영주) 조찬기도회에서 “하나님의 뜻”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박 총장은 이날 CBMC전주지회 기도회 순서에 따라 나라와 민족을 위해, VIP초청만찬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회원 간 짝기도에 이어 지회 프레이코 러스 중창단의 ‘기도’ 특송 후 강연을 시작했다.

박 총장은 이날 “성경 단어를 검색해 보면 하나님과 예수님 다음으로 믿음 225, 소망 97, 사랑 517번 보다도 기쁨에 관한 단어가 800번이나 나온다” 라며 “하나님의 뜻은 택한 성도들이 이 땅에서 항상 믿음으로 기쁘게 살아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총장은 또 “그동안 인생을 살면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믿으며 이 세 상 누구보다도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자신있게 살아왔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으며 세상의 어떤 경쟁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다”라면서 “기독교인들은 믿음과 소망으로 하나님의 거룩함을 닮아가기 위해 항상 기뻐하며 기도하며 감사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전주지회 박정록 직전회장은 “총장님의 학교와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 기 독교 명문사학을 만들기 위한 열정과 학생들을 올바른 신앙관으로 인도하 려는 노력에 감명을 받았다”라고 했다.

CBMC전주지회는 이번 박 총장의 방문을 계기로 전주대에 유학하고 있는 믿지 않는 동남아 유학생 돕기에 나서기로 하는 등 캠퍼스 선교에 협력하기 로 했다.

/오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