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의 혀와 귀가 되어 위대한 위임명령 미션수행”

임페리얼 복음 아카데미(원장 배건식 목사)가 2023 하계세미나를 지난

8월 28일(월)과 29일(화)까지 양일간 부안 새만금수양관에서 열었다.

‘학자의 혀와 귀가 되어 위대한 위임 명령 미션수행’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 나에는 전주대 선교신학대학원장 김현웅 교수가 ‘설교신학’, 고신대 이성현 교수가 ‘신약 파노라마’, 전북대 의대 엄윤숙 교수가 ‘상담심리학’, 대한대 학원 특임교수 배건식 목사가 ‘성경신학’등을 각각 강의했다.

첫 번째 강의에 나선 김현웅 교수는 ‘설교 신학의 원리’ ‘설교신학의 정의’ ‘부름을 어떻게 전달할까?’‘선교신학 분류’ 등 부제로 각각 강의를 했다.

김 교수는 ‘설교신학의 원리’에서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개신된 하 나님의 속죄적 사랑에 대한 기쁜소식 (벧후 3:16)이라고 정의했다.

설교신학의 정의는 부름받은 설교자 가 성령의 능력에 따라 사람들의 영혼 을 구원할 목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적으로 이해하고 전달하는 화술 이라고 강조했다.

‘복음을 어떻게 전해야 하는지’에 대해 그는 ‘성령의 인도’ ‘사랑의 심정’ ‘기도의 능력’ ‘인격적 품격’ ‘성경연구 총력’ 등 설교자가 성경의 연구와 함께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한 영혼을 살리는 기술을 총동원 최선의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교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청중에게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선포하는 것이며, 예수님 의 행적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것과 구원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선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신대 이성현 교수는 ‘신약의 파노라마’ 주제로 예수님으로부터 인류의 종말까지의 이야기를 전했다.

의자구조인 신약(27권)은 4복음서와 사도행전 등 역사적 문헌, 바울서신 13 권, 교회서신 9권, 개인서신 4권, 일반서 신 8권 계시록 1권 등으로 분류된다고 설명했다.

상담심리학은 엄윤숙 교수가 나서 ‘프로이트 이후의 정신분석 이론들’ 을 제목으로 ‘배경’ ‘자아심리학’ ‘대상관계 이론’ 등 강의했다.

그는 프로이트는 대화기법, 연상, 꿈을 분석하고 무의식을 분석하여 무의 식에 모여있는 에너지들을 풀어내는 작업들을 하게 됐다라며 프로이드가 보는 인간은 인간 자신이 모든 것을 결정하고, 책임지고, 자신이 선택하는 존재라기보다는 삶 속에서 어떤 부분들은 어쩔 수 없이 되는 부분들이 많다 고 설명했다.

원장 배건식 목사는 “우리는 나 자신과 사단의 계략을 이기는, 당당히 하 나님 앞에서 열매맺는 신실한 종들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성령의 도움심이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