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기관장들 매주 기도모임 갖는다

전북홀리클럽(회장 박진배 전주대 총장) 목요 아침 기도회가 오는 9월 7일부터 시작된다.

‘전북을 홀리시티로!’라는 비전으로, 소금과 빛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모이는 ‘홀리클럽’은 전라북도 믿음의 기 관장들이 정기적으로 매주 목요일 아침에 모여 기관과 전라북도를 위해 기도하고 말씀을 나눈다.

2007년부터 시작된 홀리클럽 목요 아침 기도회는 전주대학교 주관으로, 2023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모임을 오는 9월 7일부터 전주한일관에서 갖는다.

홀리클럽은 ‘각 기관의 기도 제목’과 ‘전라북도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기도 모임을 갖는다.

공동 기도제목은 ‘전라북도 지역 안에서 복음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 ‘전라북도 지역의 크리스천 리더들이 예 수님의 인격으로, 하나님 말씀의 실천으로 각 기관을 섬길 수 있도록’ 등의 내용을 가지고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 간으로 진행된다.

홀리클럽에 참여하는 기관장들은 홀리클럽의 회장 박진배 총장을 비롯한 김동건 원로목사(홀리클럽 지도목사), 서거석 전북교육감, 채은하 한일장신대 총장, 우병훈 전주비전대 총장, 김찬기 예수대 총장, 신충식 예수병원 원장, 김문택 전주대 선교봉사처장, 김성길 변호사, 김영만 CTS 호남본부장, 이진호 전주대 특임교수, 전봉권 홀리 클럽 사무총장, 한희영 기전여고 교장 등 기관장들이 참여하고 있다.

회장 박진배 총장은 “‘전라북도의 기관’과 ‘전라북도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하고, 각 기 관장은 기도를 통하여 전라북도의 모든 기관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으로 세워져 나가는 지역이 되길 간절히 사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