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선교회가 ‘사역과 성숙과 계승’을 주제로 전체 선교사 수련회를 

열었다. 

 바울선교회(대표 이동휘 원로목사)는 지난 10일(월)~14일(금)까지 85개국 

400여 명의 선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 만경 바울선교센터에서 

수련회를 진행했다. 

 바울선교회는 1986년 3월 11일에 세계 선교를 위해 전주안디옥교회를 

중심으로 주님의 지상명령인 세계의 복음화를 위해 설립됐다. 

 바울선교회 대표 이동휘 원로목사는 “바울선교회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 

의 복음을 모든 족속에게 가장 빠른 시일 안에 전하는 것이며, 미전도 종족 

들에게 복음전하는 것을 우선으로 사역을 하고 있다”라며, “교회의 자립과 

자전을 위해 지도력 개발에 힘쓰고 있고, 교회를 선교에 함께 동원하며 

협력하고, 선교사 발굴과 개인이 가진 모든 재능과 전문성을 가지고 복음

을 전하는 것이 바울선교회의 사명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바울선교회의 정신은 절대 구원의 확신, 절대 소명, 절대 기도, 

절대 감사, 절대 복종, 절대 헌신, 절대 사랑 등의 7대 정신을 가지고 세계 

복음화에 일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이형욱 선교사의 입장식 진행과 함께 김봉철 목사 환영

사, 유아모스 선교사 사회, 정혜영 선교사 기도, 김성식 이사 말씀이 

있었다. 

 이어, 최규 선교사의 오리엔테이션, 임순심 선교사 아메리카 권역 소개 

후 이연학 선교사가 간증했다. 

 이어, 유아모스 선교사의 사회로 선교부 흥집회를 위한 정우석 선교사 

기도, 고형원 선교사가 나서 말씀을 전했다. 

 둘째 날에는 김용희 선교사 사회, 송명근 선교사 기도, 이동휘 원로목사 

말씀에 이어 바울선교회 정신 강의가 진행됐다. 

 이동훈 선교사 사회, 문미라 선교사 기도, 양문교회 박효진 장로가 나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철용 선교사 동남아 권역별 소개와 김길용 선교사의 간증이 있었

다. 

 셋째 날에는 김영옥 선교사 서남아 권역 소개, 김미양 선교사의 간증, 최도

영 선교사가 아프리카 권역별 소개, 넷째 날에는 에스더기도운동본부 대표 

이용희 교수의 특강과 함께 이승일 FM팀장의 ‘현지인 파송 현황과 비전’ 

강의, 전주목원교회 권대호 목사의 ‘어, 성경이 읽어지네’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김문영 본부장의 은퇴 식과 함께 MK콘서트가 이어졌고 

폐회예배는 이웅 선교사 사회, 박희영 선교사 기도, 이종환 목사 말씀, 

권대호 목사 축도, 이동휘 원로목사의 성례식이 있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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