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신충식 원장)과 전주온누리교회(박희정 목사)가 제18차 의료선

교 대회 준비를 위한 2차 조직위원회를 지난 5일 예수병원 7층 회의실에서 

공동으로 가졌다. 

 사)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가 주최하고, 전주예수병원과 전주온누리교회

가 공동 주관하는 제18차 의료선교대회는 ‘The God of Restoration’ 주제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 의료선교대회는 198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격년으로 개최해 34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특히, 국내외 기독보건의료계의 차세대 리더십 발굴과 다음 사역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감당했다. 

 이번 의료선교대회는 한국의료선교계가 팬데믹 이후의 벽 앞에서, 어떻게 

회복하고 생명의 길로 나아가야할 지를 논의하기 위한 모임으로 조직위원

들이 이날 한자리에 모였다. 

 또, 의료선교대회 성구와 분과별로 사역준비 프로그램을 토의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이날 2차 조직위원회는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이하 의선협) 김명진 

회장과 조원민 위원장, 이혜숙 부회장, 윤용순 조직위원장과 김병선 대회 

총무, 예수 병원과 전주 온누리교회의 실무자들이 함께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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