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실업인(CBMC) 전주지회 (회장 오정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행복한 가정을 위한 내적치유 세미나를 열었다. 

 5일, 11일, 15일 등 3회에 걸쳐 비전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강사 김영주 목사(기쁨넘치는교회)는 인간의 정신적인 문제

를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성경적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 

 김영주 목사는 전주지회 지도목사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매달 첫 주 

조찬 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으며 수년 간 내적치유세미나를 국내

외 많은 단체와 교회에서 강의해 왔다.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요11:38~44)를 주제로 열린 첫날 강의에서는 

72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적성장의 문제와 위선적인 것, 부모로

부터의 치유받아야 할 것들, 내적 맹세와 유아기 때 짓는 죄, 문제들(원망, 

비판, 판단들, 저주의 말, 결핍, 불안, 근심, 두려움, 유전적 영향) 그리고

대물림되는 죄에 대해서 강의하고 회개와 용서, 대화, 질문, 끊기, 예수님 

초정하기. 십자가에 못 박기, 치유를 요청하며 기도했다. 

 제2강에서는 우상과의 연합, 맹세, 사람과의 연합, 선조들로부터 내려오

는 부정적인 영향력들, 중독, 저주들, 바리새인, 영, 분노, 반항심, 적대감, 

복수심, 건강한 이별 등 치유받아야 할 것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성령님

께 기도하며 내가 무엇에 묶여 있는지, 뿌리가 무었인지에 대해 기도했

다. 

 또 회개하고 용서하고 선포하고 축복하고 성령 감동에 순종하는 방법으

로 기도했다. 

 제3강에서는 쓴뿌리의 기대감과 창조적인 기대감에 대해 강의가 이어졌

다. 

 자신을 괴롭히는 것들, 많은 사람을 더럽힌 것들을 제거하고 습관적 구

조가 바뀌고, 새로운 기대감이 창조되어야 한다고 했다.

 세미나를 기획한 이기동 전 회장은 "세미나를 통해 알지 못했던 많은 죄 

악들을 발견하고 회개했다. 쓴 뿌리를 제거하고 창조적 기대감을 심기

위해 기도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며 “3일 동안 금식하시며 강의해 주신 

김영주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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