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합창단(전춘식 목사)이 국립익산박물관 역사의 거울(지하광장)에서 

지난 29일 오후 2시 익산 시민을 위한 봄맞이 공연을 했다. 

 합창단은 ‘목자의 노래’, ‘불쌍히 여기소서’, ‘본세바’ 등 성가곡을 비롯 4곡

의 가곡과 가요를 불러 관중들과 하나되어 감사의 찬송을 올려드렸다.

 단장 전춘식 목사는 “드림합창단이 미륵산 앞에 세워진 역사박물관에서 

찬양으로 영광 올려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일반 합창단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지만 선교 합창단이 박 물관에서 찬양할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뜻이 있으셨을 것이다.” 라며 “드림합창단은 더욱 기도하며 

영으로 찬양하는 합창단이 되어 땅끝 까지 나아가 찬양하며 복음 전도에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드림합창단 단원들은 이날 “역사박물관이라는 특별한 무대에서 귀한 찬 

양 무대를 만들었다”라며 “특별한 보람과 감동을 느꼈다”라고 입을 모았다.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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