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와 함께하는 전주·전북마마클럽 말씀부흥회가 오는 18일(목) 오

후 7시 순복음참사랑교회(담임 남기곤 목사)에서 개최된다. 

 전북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어머니연합 기도운동 전주·전북마마클

럽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말씀부흥회는 ‘다시 부흥’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부흥회 강사는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가 나서 말씀을 전한다. 

특히, 다음세대를 위한 5가지 영역의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째는 다음세대가 이기심과 정욕, 삶의 악한 길과 행위에서 돌이켜 만군

의 여호와께 돌아와 주님과 올바른 관계 속에서 참 행복을 누리고 하나님

의 영광을 위해 사는 최고의 가치를 취하는 세대가 되기를 위해 기도한다. 

둘째는, 영유아, 유치, 유초등, 중고등부, 청년대학부 등 다음 세대가 

축복받고 교회의 다음 세대 부서가 이전보다 더욱 흥왕하고, 어려서부터 하

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 서고, 교회를 떠난 이들이 마땅히 있어야 할 예

배의 자리로 속히 돌아오기를 바라며 기도한다. 

셋째는, 이 땅의 모든 교사들이 축복 받고, 존경받는 참 스승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제도와 문화

가 마련돼 권위가 회복되고,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서로를 사랑하고 존

중함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학교가 되기를 위해 기도한다. 

넷째, 문화예술영역에도 다니엘의 때와 같이 세상의 것을 거절하는 탁월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일어나고, 세상을 바꾸는 감동적인 K-문화와 기독교 콘 

텐츠가 많이 만들어져 강력한 복음의 통로가 되기를 위해 기도한다. 

마지막으로, 어머니들의 애끓는 기도가 다음 세대의 심장에 옮겨 붙어 미  

래인 다음 세대가 절망에서 일어나 소망으로 나아가고, 교회마다, 캠퍼스

마다, 일터와 가정마다 부흥의 새 바람이 불어 나기를 위해 기도한다.

 전북성시화은동본부 대표회장 박재신 목사는 “온· 오프라인을 통해 지역

기독여성과 목회자들이 참여해 민족과 세계를 품고 기도하고 있다. 이 

기도와 함께 이번에 열리는 말씀부흥회가 다음 세대를 살리는 집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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