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기드온협회 호남지역연합회 (회장 김용웅) 제14차 지역대회가 

지난 1일 오전 10시 전주동신교회 수양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호남 지역대회에서는 ‘하트 헌금’ 2,013만 원을 마련해 ‘룩셈부르크, 

슬로바키아공화국, 슬로베니아, 오만 등 8,052 명의 영혼에게 성경’을 보내

주는 소중한 사역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 개회 및 주제 강론에서는 송호성 부회장 사회, 김용웅 회장 개

회 선언, 남전주캠프 이전돈 총무 찬송인도, 부인회 김현옥 부회장 성경봉

독, 고승기 제2지구 이사 기도, 하태현 실행위 원장 환영사, 노성태 기드온 

전국대표 인사, 현금자 부인회 전국 대표 인사로 진행됐다. 

 김용웅 회장 주제강론, 정갑주 신 앙이사 소천회원 추모, 전주 광선교회 

박민희 사모 특송, 박성도 회원이사 신입회원 환영 및 선물전달, 북전주

캠프 황우영 부회장 회원간증, 이신영 신앙 기금 이사 신앙기금 기도 및 

헌금, 윤정모 총무분과위원장 광고, 이강섭 저5지구 이사 정회 및 오찬

기도 순으로 마쳤다. 

 전 회장 전봉권 장로는 “‘하트 헌금’ 이란 호남지역연합회에 속하는 

기드온 모든 회원들이 지역대회를 준비하는 100일 동안에 매일 천 원 

이상 적립해 모은 금액을 헌금하는 것이다”라며, “3월 31일에 라한호텔

에서 열린 목회자 초청 사은오찬회에서는 그간에 기드 온협회에서 교회

순방을 통해 후원과 성서헌금으로 협력해왔던 지역 교회의 목사님들을

 VIP로 초대해 기드온 사역에 대하여 설명과 보고회를 가졌다” 라고 

밝혔다.

 지난 1963년 10월 22일 설립된 한국 국제기드온협회는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인 성서를 호텔과 병원 학교 교도소 같은 기관에 비치하거나 개인에게 

배부함으로써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다. 

 전국재정이사 박상규 장로(전주동신 교회)는 “성서를 통해 삶이 변화돼 가 

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기드온협회 회원들의 전도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다시 한번 발견하게 된다”라며, “무엇보다 성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방황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살 것 인지를 보여주는 삶의 길잡이와

도 같다”라고 강조했다.

                                                                                               /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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