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늘푸른교회(담임 박정배 목사)는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완주1지

부 설립’ 및 ‘제103호 지구촌 사랑의 쌀독’ 발대식을 지난 21일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 완주1지부장 박정배 목사는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의 

‘지구촌 사랑의 쌀독’은 완주지역의 소외계층들이 다시 일어서도록 보듬고 

부축하는 사회 공익적 사역”이라며, “동역하는 분들을 부지부장, 후원회장, 

후원기관, 각 국장 및 후원이사 등으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 지부장은 “오늘 선포된 말씀처럼 늘푸른교회가 나눠 주기를 힘써 

서 완주지역의 소외계층들과 함께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성도들에게 

주시는 은혜를 누리고 천국에 보물을 쌓아 참된 생명을 얻자”라고 했다.

 개회예배는 완주1지부장 박정배 목사 의사회로 최기신 목사(완주1지부 후

원 이사)의 대표기도 후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나누어 주기를 힘쓰라’(딤전 

6:18-19)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선구 목사는 “103번째로 ‘지구촌 사랑의 쌀독’을 설립할 수 있도록 인도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라며 “성도들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며 나누어 주기를 좋아해 행 

함과 진실함으로 소외계층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

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별기도 순서는 안양호 목사(완주1지부 후원이사)가 ‘한국교회와 완주군 

복음화를 위해서’, 김호연 목사(지구촌 사랑의쌀나눔재단 군산1지부장)가 

‘완주 관내 소외계층들과 재단의 발전을 위해서’ 기도했다. 

또, 하은경 집사(늘푸른교회)의 특별 찬송과 한종욱 목사(지구촌사랑의쌀 

나눔재단 군산3지부장)의 마중물기도 후 홍성인 목사(완주1지부 후원이

사, 북전주노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발대식은 이규상 목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덕진1지부 지부장)의 

사회로, 김병돈 목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본부장)가 대표기도, 

유희태 완주군수가 축사와 함께 쌀(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강진문 

목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총괄본부장)가 권면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완주1지부 임원 및 후원기관, 후원이사의 

임명장 수여와 천사교회 현판과 배지 전달 후 순서자 일동이 테이프커팅과 

‘사랑의 쌀독’ 채우기를 했다.

                                                                                                /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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