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동교회(김태영 목사)가 ‘2023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장동교회는 올해 첫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1,9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장동교회는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을 통해 지역적,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 

육지원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청소

년을 대상으로 스포츠와 합창단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태영 담임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유소년 축구 교실을 진

행 해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발견하고 소중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 

특화 교육지원 사업’으로 전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글로벌유

소년축구단과 글로벌합창단도 함께 병행해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또,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전주시 유소년이 건강한 사

회 구성원으로서 활동을 하고, 꿈을 설계하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너나들이 축구로 글로벌 드림’ 축구 교실과 합창단 교육은 지난 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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