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군산지회는 최만길 신임회장의 취임식과 신입회원 환영식을 지난 

1월 31일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열고 지역 비즈니스 세계 복음화를 다짐했

다. 

 ‘할 수 있거든 무슨말이냐 믿는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말씀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관배 전 회장의 만찬기도와 함께 식사를 마친 

후 2부 행사에 들어갔다. 

 임희창 총무의 사회로 신앙고백과 찬송, 이양복 전 연합회회장의 기도 후 

새만금명성교회 황재동 목사가 “부끄러운 일과 자랑스러운일”이라는 제목 

으로 말씀을 전했다. 

 3부 축하 행사에서는 노정훈 전 회장의 내빈소개와 최만길 취임회장의 취

임사가 있었다. 

 최 신임회장은  “지역사회 복음화와 일터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길 절실한 

기도가 필요한 시기에 말씀을 붙들고 일어나겠다.”라고 밝혔다. 

 임원소개에 이어 정수희 소프라노와 이음 오케스트라가 공연에 나서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서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최관규 교수, 군산말랭이마을 김혁수 교수, 

유니엘 홍세미 지사장 등 3명의 환영식을 마치고 나춘균 중앙회 부회장은 

축사에서 “느혜미야의 마음으로 군산지회가 다시 한번 복음의 진원지로 

부흥되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정관영 전북도지사의 영상 축하메시지와 연합회 이진희 회장의 축사가 이 

어졌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한 군산지회는 이번 최 

만길 회장의 취임식에 지역 크리스천들의 많은 관심을 계기로 다시 한번 군

산지역 비즈니스 세계에 복음이 하수처럼 흐르고 널리 전해지는 성령의 바

람이 불기를 기도하며 모든 행사를 마쳤다. 

                                                                                                 /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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