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드림합창단이 지난 26일 신년 감사예배를 북일교회(이진 목사) 성가

대실에서 드렸다. 

 드림합창단은 이날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며 찬양으로 기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는 새로운 포부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찬양으로 익

산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합창단이 되기를 다짐했다. 

 예배는 단무장 심은혜 사모 사회로 합창단 이사 이완수 목사 기도 후 단장 

전춘식 목사가 ‘새사람이 되자’를 주제로 “낮은 자리에서 섬기며 찬양하며, 

나를 발견하고 나보다 더 나은 상대를 알아 칭찬하고 섬기는 겸손한 단원들

이 되기를 원한다. 

말씀에 나를 내려놓고 주님 앞에 찬양하며 나아갈 때 겸손한 자를 들어 쓰

시는 것처럼, 한 해 동안 잘못되었던 나의 습관과 죄악을 회개하며,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도하는 합창단원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

을 전했다. 

 설교 후 부단장 박남교 목사(제일산정현교회) 축도로 마쳤다. 

 드림 합창단은 오는 4월 익산국립박 물관 공연과 10월 정기연주회를 준비 

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 7시에 북일교회 성가대실에서 연습하고 

있다. 

 한편 드림합창단은 새해들어 합창단의 활성화를 위해 남성 단원들을 모집

하고 있다.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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