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전북신학교(학장 백종성 목사)는 제50회 졸업식을 지난 12월 27일 

본교 예배실에서 가졌다. 

 이날 신학과 7명, 교역학과 4명 등 11명이 졸업장을 받았고 누적 졸업생 

수 는 2,652명이 됐다. 

 이번 학기에 장로 평생대학원에서는 22명이 수료했다. 

 이사장 서현수 목사 사회로 시작된 졸업식은 이사회 회계 홍순율 장로 기

도,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 ‘착하고 충성된 사역자’ 제목의 설교, 학장 

백종성 목사 훈사와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 총회회록서기 한기영 목사, 전 이사장 유웅상 목사, 전주효성교회 윤

희원 목사, 전 학장 이재균 목사의 축사와 격려사 등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이사회 서기 박인식 목사의 장학금 전달과 부학장 박종탁 목사의 졸 

업생을 위한 기도순서로 이어졌다. 

 이번 졸업식에서 총회장상은 교역학과 장선자 졸업생, 장로평생대학원에 

서는 김종관 학생이 받았다.

 다음은 제50회 졸업식 수상자 명단. △총회장상 장선자, 김종관 △이사장 

상 최은혜, 태준호 △학장상 강윤창, 김형곤 △성적우수상 남궁경, 임혜영 

△봉사상 예원 △동문회장상 임수옥, 박종호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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