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을선교회(대표 황세형 목사)는 지난 4일(주일) 오후 4시 전주시온성

교회에서 ‘성탄절사랑나눔온고을연합찬양제’를 가졌다. 

 이날 온고을선교회는 연말연시와 성탄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주시와 전북도교육청에 각각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그리고 아동세대 등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표 황세형 목사는 “성도들이 정성껏 모은 헌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 

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유용하게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 

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샘물교회 담임 서화평 목사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전주시온성교회 

찬양팀 경배와 찬양, 전주시온성교회 찬양위원장 이정로 장로 기도, 전주

새중앙교회 담임 홍동필 목사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말씀, 전주태평교회 담

임 김재곤 목사 축도, 황세형 목사 인사 및 광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전북CBS 양송희 아나운서 사회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과 함 

께 선이오페라앙상블이 특별 초청돼 아름답고 힘이 있는 하모니로 큰 호응

을 얻었다.

  찬양제는 양송희 아나운서 사회로 샘물교회(지휘:이재룡 집사, 반주:김혜

운), 전주태평교회(지휘:조한경 집사, 반주:이현아 집사), 전주새중앙교회(

지휘:허정일 집사, 반주:김조은 집사), 전주시온성교회(지휘:박종철 집사, 

반주: 정유미 권사), 연합찬양대(지휘:박종철 집사, 반주:정숙희 권사) 등

 4개 교회가 나서 아름다운 선율의 찬양을 들려줬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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