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광성교회 윤기원 목사 성역 44년 기념. 은퇴. 원로 목사 추대식이 지난달 26일

(토) 오후 2시 광성교회에서 열렸다.

  ‘우리가 사랑한 교회 이야기’ 출판 감사 예배도 함께 드린 이날 추대식은 임시당회

장 이일성 목사 인도로 황진 장로(세광교회) 기도, 임찬오 목사(성남 교회) 성경봉독, 

‘양태윤 목사(증경총 회장) ‘다 크게 울며’ 말씀 후 노회장 고영완 목사(늘사랑교회) 

집례로 윤기원 원로 목사 추대식을 가졌다. 

 이어 조진행 목사(샬롬지경교회) 사회로 ‘우리가 사랑한 교회 이야기’ 출판 감사, 4부

 격려와 축하 시간을 갖고 장화영 목사(한신교회) 축도로 마쳤다. 

 윤기원 목사는 충남 옥산교회 전도사, 익산 삼광교회 전도사와 준목으로 사역하며 

1983년 목사 임직하여 정읍 상동교회를 개척하고 1986년 10월 광성교회 담임 목회

를 시작하여 37년간 광성교회를 섬겼다. 

 윤 목사는 군산노회장과 군산경찰서 교경협의회 회장, 군산시 기독교 연합회 회장, 

군산시 장로교단 연합회 회장, 군산시청 시목회 회장등을 역임하고 현재 전킨 선교

사 기념역사관 건축위원회 대표회장, 총회연금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찬

송가 위원회 위원장, 한국찬송가공회 회장, 이사장으로 연합 기관을 섬겼으며 현재 

한국기 독교회관 운영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에 있다. 

 윤기원 목사는 이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 은퇴는 있어도 사명은 은퇴가 

없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드러내고 끝까지 자존감을 지키며 목회자의 길을 잃

지 않겠다. 광성교회 교인들에게 사랑의 빚을 많이 졌는데 기도하며 은혜를 갚겠다. 

이 모든 것이 오직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 

려 드린다.”라고 말했다.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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