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준 목사‘정읍시민의 장’공익장 선정

정읍참좋은교회 유영준 목사가 ‘2021년 정읍시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읍시는 정읍시민의장 선발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익장에 유영준 목사 (56), 문화장

에 조택수(73), 효열장에 조영희(53), 애향장 장기철(62), 명예시 민의장 홍철호(63),

새마을장 한석홍 (69), 산업장 박정옥(63) 등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읍시민의 장은 ‘정읍시민의장 조례’에 의거 매년 심사 선발해 시민의 이름으로 수

여하는 정읍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정읍시민의 장’ 공익장 부분에 수상자로 선정된 유영준 목사는 2008 년부터 노

인, 장애인을 위한 이동 무료 급식 봉사를 실천하고, 2010년부터 복지 소외계층에 연

탄과 난방유를 지원 하고 있다.

또 2018년부터 국제구호단체 굿피플 인터내셔널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

원에 힘써 왔으며 , 2018년 참좋은 푸드뱅크 와 2021년 참 좋은 푸드마켓을 개장하

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정읍시는 이날 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제27회 정읍시민의날 기념식을 열고 코로

나19 위기 극복과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 희망의 도약을 다짐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 공식 유

튜브 채널 ‘정읍See’를 통해 생중계됐다.

기념식은 내빈소개와 시민의장 수여식, 기념사, 축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

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원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