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신황등교회 담임 장봉 목사가 『머리를 가슴에 품은 성자』(바른북스)라는 제목의 단행본을 출간했다.

 장봉 목사는 일상의 사소한 경험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사건들 속에서 하나님을 만난다. 그렇게 만나는 하나님과의 체험을 설교로 칼럼으로 녹여내기에 그의 이야기는 쉽게 공감할 수 있다.

 늘 긍정적인 자세로 사람을 존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그의 언행은 만나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 이런 그가 『머리를 가슴에 품은 성자』(바른북스)라는 제목의 단행본을출간했다.

 이 책에서 그는 바른 삶의 자세를 일깨워준다. 감사와 기쁨, 위로와 소망으로 변화되면 건강한 삶이 가능함을 말한다. 그는 목회상담학을 전공한 석학으로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 이전에 인간의 내면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머리를 채우기 이전에 가슴이 따뜻한 순전한 기독교의 진리를 통해 삶의 지표를 되새겨 볼 수 있다.

 장봉 목사는 강원도 속초 출신으로 한신대신학과를 졸업하여 서울 한신교회 부목사 등을 역임했다. 1997년 미국으로 유학하여 미국풀러신학교와 조지아 크리스천대학교에서 목회상담학을 전공하고 조지아 크리스천대학교에서 목회상담학을 가르치면서 미국 한인교회목회를 하였고 2009년 귀국했다.

 그는 코로나19 시대를 극복하는 적극적인 소통목회로 유튜브 채널에 매일말씀묵상을 올려 많은 신앙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