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전북방송(지사장 노찬영 집사)‘드림모아 페스티벌’이 지난 6월 27일 전주새소망침례교회(담임 박종철 목사)에서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2회 째를 맞은 드림모아 페스티벌은 교회학교 부흥과 어린이 합창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사장 노찬영 집사는 “이번 드림모아 페스티벌은 다음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찬양으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더 큰 꿈을 향해 달려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전북지역 교회들과 전라북도, 전라북도 교육청과 전주시, 전주대학교와 전주비전대학교 등의 후원과 협력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독창과 중창, 합창 세 부문으로 나눠 전주완산교회, 전주드림교회 등 전북지역 19개 교회학교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련됐다.

 CTS호남본부장 김영만 장로는 “어린이들의 마음 밭에 심어진 찬양의 씨앗이 능력이 돼, 다음 세대를 위한 선교사명을 충실히 감당해내는 일꾼들로 성장해 갈 수 있길 소망한다”며 “‘코로나 19’라는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찬양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겠다는 믿음으로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교회,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독창 부문 대상에는 전성교회 이하영 어린이, 최우수상은 예은교회 최은솔 어린이, 우수상은 새벽을여는교회 김보영 어린이, 교육감상은 장계교회 서찬영 어린이, 드림모아 특별상은 번암교회 이선빈 어린이가 각각 수상했다.

 중창 부문 대상은 번암교회 파랑새중창단, 최우수상은 새소망교회 홉키즈중창단, 교육감상은 대양교회 예수나래중창단이 각각 수상했다.

 합창 부문 대상은 군산중동교회 예꿈찬양단, 기쁨나눔교회 섬마을어린이합창단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진행된 ‘제12회 드림모아페스티벌’은 오는 7월 25일 토요일, CTS기독교 TV를 통해 대회 실황이 방송될 예정이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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